인력양성과 원천기술 확보 위한 대학·출연연·기업간 협업 모델 구축 적극 나서기로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전·충남지역 대학들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본 경제침략 대책마련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긴급간담회’가 7일 충남대학교에서 건양대, 충남대, 한남대 등 10개 대학 총장과 대학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민 국회의원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 규제 및 보복조치에 대응해 지역의 대학들이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 및 지역기업과 전략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관련 분야 인재양성으로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일본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상당히 어려우면서도 표현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들은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추후 ▲대학 간 연구소 협업 강화 ▲국가적 대일 소재분야 대응 방안 ▲지역 대학교수들의 연구력·기술력 활용 방안 ▲지역 강소기업 협업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이상민 의원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4차 산업시대 과학기술 육성과 원천기술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한·일 갈등을 기회로 삼아 인력 양성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대학·출연연·기업간 협업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정책과 예산을 지원해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민 국회의원과 건양대 이원묵 총장, 대덕대 김원기 행정처장, 대전대 박충화 부총장, 목원대 안승병 부총장, 배재대 김선재 총장, 충남대 오덕성 총장, 한남대 이덕훈 총장, 한밭대 최병욱 총장, 혜천대 나경천 행정부총장, UST 문길주 총장이 참석했으며, 해외출장 중인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도 공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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