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44대 1', '공사 48대 1'…2020학년도 생도 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
'육사 44대 1', '공사 48대 1'…2020학년도 생도 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8.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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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자 생도 선발 66.7대 1
육군사관학교 (사진: 육군사관학교 제공)
육군사관학교(사진: 육군사관학교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2020학년도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와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의 생도 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6일 육군에 따르면 2020학년도 육사 생도 80기 선발 1차 시험 경쟁률이 개교 이래 최고인 44.4대 1로 나타났다. 여생도 경쟁률도 111.2대 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육사에는 정원 총 330명(남자 290명, 여자 40명)에 1만 466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 경쟁률은 2015년 18.6대 1, 2016년 22대 1, 2017년 31.2대 1, 2018년 32.8대 1, 2019년 34.2대 1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공사도 2020학년도 72기 사관생도 215명 모집에 1만 480명이 몰려 48.7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사관생도 193명 모집에 7835명이 지원, 경쟁률 40.6대 1를 기록했으며, 여성 사관생도 22명 모집에 2645명이 지원해 1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녀 경쟁률 모두 역대 최고다. 

특히 공사 지원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은 1949년 개교 이래 처음이라 눈길을 끌었다. 공사 경쟁률 역시 2015년 25.6대 1, 2016년 32.0대 1, 2017년 39.0대 1, 2018년 38.6대 1, 2019년 41.3대 1로 증가세다.

해군은 2020학년도 78기 해군사관생도 170명 모집에 4263명이 지원,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자 생도는 20.6대 1, 여자 생도 58.1대 1이다. 올해 경쟁률은 전년보다 감소다. 해군은 이에 대해 올해부터 원래 2차 시험 응시 전에 냈던 자기소개서를 1차 원서접수 단계부터 제출하도록 해 ‘허수’를 걸러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선발에는 90명 정원에 3991명이 응시해 4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자 생도 9명 선발에 600명이 지원, 6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자 생도 81명 선발에 3391명이 지원해 경쟁률 41.9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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