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인재로 향하는 등용문, ‘자주성신’ 성신여자대학교”
“자기주도적 인재로 향하는 등용문, ‘자주성신’ 성신여자대학교”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6.2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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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윤진호 성신여자대학교 입학·홍보처장

충실한 고교생활,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갖춘 수험생이 선호하는 대학
수시모집에서 1438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 추가전형 신설, 전 전형 중복지원 허용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의 교육이념 아래 ‘인성 · 지성 · 감성으로 미래를 이끄는 성신인’을 인재상으로 삼는 대학이다. 특히 고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기주도적 탐구역량을 갖춘 예비 성신인을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성신여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내 ‘자기주도인재전형’을 추가로 신설하고, 전 전형 중복지원을 허용하는 등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학저널>이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홍보처장을 만나 올해 수시모집 주요사항과 합격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성신여대 윤진호 입학·홍보처장

Q.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는 어땠나.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9.10:1, 교과우수자전형 6.89:1, 논술우수자전형 21.58:1, 일반학생(실기)전형 27.87:1이었다. 2019학년도에 신설된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지원자가 전체의 40%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약 8.63:1 정도로 볼 수 있다.”

Q. 올해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들어보고 싶다. 전년도와 달라지는 부분도 소개를 부탁한다.
“성신여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정원내)의 69.8%에 해당하는 1438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위주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전형별 변동사항을 보면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기존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인재전형’을 추가로 신설했다. 또한 기존 국가보훈대상자전형과 사회배려자전형을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으로 통합·신설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우수자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해당 전형 지원자는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상위 1과목 중에서 3개 영역의 합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7등급 이내,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8등급 이내인 경우에만 합격할 수 있다. 논술전형에서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2020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교과우수자전형과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Q.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신여대 학종의 핵심포인트와 합격전략은 무엇인가. 
“먼저 내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반영비율에 따라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고른기회전형과 자기주도인재전형으로 나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고른기회전형은 ‘학업역량’,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전공적합성의 반영비율이 전체의 40%로 가장 높다. 정리해보면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고른기회전형은 학업역량에 보다 강점을 갖고 있는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학교생활을 통한 전공적합성을 보다 드러낼 수 있고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지원자에게 권장한다.

다음으로 중복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성신여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뿐만 아니라 모든 수시전형에서 중복지원을 허용했다(동일전형은 제외).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자기주도인재전형 가운데 어디에 강점이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은 두 전형 모두에 지원할 기회가 있다. 동일계열의 다른 모집단위를 적절히 선택해 수시 지원 6개의 카드 가운데 2개의 카드를 본교에 써 보는 걸 추천한다.”

Q. 논술전형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은가.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에는 학생부 만점 30점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13.8점으로 학생부 등급 간 점수 격차가 크지 않다. 실제 학생부보다는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지원경쟁률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실질경쟁률은 차이가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제시자료를 활용해 자신의 견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다거나(인문계열),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과 성취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응용할 수 있는(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이다.”

Q. 입시와 관련해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이고 해법을 알려줬으면 한다.
“성신여대는 지난 수년간 입학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년도 입시 통계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각 전형별 경쟁률과 합격자, 최종등록자들의 전형요소별 점수를 상세히 공개함으로써 본교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수시전형의 최종등록자 100% 컷 점수를 공개함으로써 예비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SMART 입학상담 솔루션 프로그램’을 성신여대 입학·홍보처 홈페이지(ipsi.sungshin.ac.kr)에 탑재, 본인의 성적과 최근 3개년 등록자의 성적을 비교할 수 있어 사설기관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고교 교사들에게는 상세한 입시결과 정보가 담긴 교사용 책자를 제작해 해당 학교로 배송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몇 등급 정도면 성신여대 00과로 들어갈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이 가장 많다. 학생부의 모든 요소를 종합·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학생부 내신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으며 정량적으로도 평가하지 않음을 거듭 강조한다. 학생의 고교생활 충실성과 전공 관련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므로 내신성적뿐만 아니라 비교과 영역에 대한 착실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학부모와 학생, 교사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결국 합격자의 내신 성적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러한 궁금증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성신여대는 과감하게 본교 학생부종합전형 최종등록자의 내신 성적까지 공개하고 있다. 많은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은 공개된 대입 전형자료를 참고해 올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Q. 입학생을 위한 혜택이 있다면. 
“성신여대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정해진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정, 수정, 난초, 지신 등으로 구분되는 ‘입학성적우수 장학금’과 수시모집에서 실기우수자를 대상으로 ‘실기우수자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성신여대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415만 1500원(2018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이는 서울 소재 5000명 이상 사립대학 중 2위, 서울 소재 여대 중 1위에 해당된다. 우리 대학은 등록금 부담 완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8학년도 재학생 중 96%가 연 1회 이상 장학금을 받고 있다.”

Q. 끝으로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성신여대는 여러분이 입학하는 순간부터 개개인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단계별로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저학년부터 진로상담을 필수로 해 입학에서부터 졸업뿐만 아니라 취업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우리대학은 2018년 재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모든 구성원이 투표에 참여해 민주적으로 총장을 선출했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학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신여대 만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와 캠퍼스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여러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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