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융합형 금융 비즈니스 인재 양성,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
글로벌 융합형 금융 비즈니스 인재 양성,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6.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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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금융학부터 심화‧융합지식까지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
GTEP, 인턴십 등 다양한 실무경험, 교직이수 기회도 열려있어

주목이학과-한국외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사진: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사진: 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국제금융학과는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국제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실무 감각을 겸비한 국제금융 관련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국제금융학과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또한 변화하고 있다. 금융윤리, 핀테크,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 혁신과 변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이하 한국외대)는 2015년 국제금융학과를 신설하고 변화에 발맞춰 세계를 누빌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제금융이나 국제무역, 애널리틱스 등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를 주목해보자.

권태연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장
권태연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장

융합경영 및 금융전문가 양성 통해 글로벌 금융시대 선도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학과장 권태연 교수)는 1980년 경상대학 무역학과/경제학과를 모체로 해 2013년 경상대학 국제경영학과와 경제학과를 국제금융학부로 개편, 2015년 국제금융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국제금융학과는 ‘글로벌 융합형 금융 비즈니스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실용적 지식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금융관련 분야 또한 많은 변화를 겪음에 따라, 그에 맞춰 금융‧경영‧애널리틱스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융합경영 및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커리큘럼 또한 ▲경영학 ▲금융학 ▲애널리틱스 ▲국제경영 및 무역학으로 구분해 각 분야에 대한 이론의 전문성과 실무적 능력을 함께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태연 학과장은 “국제금융학과는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핀테크,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 혁신과 변화에 대한 접근력을 키워 글로벌 융합형 금융 비즈니스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금융 관련 교과과정 운영

무한 경쟁이 전개되는 국제 금융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영학과 금융학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은 물론 재무금융 분야의 심화지식, 최신 이론 습득까지 많은 지식들이 요구된다. 국제금융학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커리큘럼을 경영학, 금융학, 애널리틱스, 국제경영 및 무역학 네 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경영학의 경우 재무관리, 금융기관경영, 보험학 등을 중심으로 한 경영학 교육이 이뤄진다. 금융학은 국제금융학과의 기본이 되는 과목으로 금융학 전반에 걸쳐 폭 넓고 깊이 있게 다뤄지고 있다. 기업재무 분야, 투자론 분야, 금융기관‧시장 분야, 국제재무 분야, 보험학 분야까지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련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다. 애널리틱스는 국제금융학과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최근에는 핀테크,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혁신과 변화에 대한 파이낸스 애널리틱스, 금융프로그래밍, 빅데이터응용 비즈니스모델 및 분석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경영에 대한 학습을 넘어 금융자료를 처리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코딩능력 향상을 통해 실무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무역학 및 국제경영은 국제금융학과의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과정(GTEP)은 외국어에 대한 접근력,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론부터 실무, 장학금까지 체계적으로 제공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기 위해서는 교내의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 이런 부분에 있어 국제금융학과는 재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수학위 프로그램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경우 뉴욕주립대학교(SUNY Oswego)와 상호 협정에 따라 한국외대서 2년, SUNY Oswego에서 2년을 수학하면 양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7+1 파견학생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8학기 재학 기간 중 최소 1개 학기를 해외 우수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장학금 제도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국제금융학과는 교내 장학금 외에도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와 상호협약에 따라 CFA Access Scholarhip을 매년 4명 선발해 CFA LEVEL I~III 시험등록비 전액과 시험 준비에 필요한 기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학과 재학생들의 금융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 장학금도 제공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의 경우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신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2회씩 2개월간 본사 업무부서와 리서치 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증권 등의 증권사, 캐피탈 및 금융리서치회사에서 방학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더불어 앞서 언급된 GTEP까지 포함해 국제금융학과는 학생들을 위한 이론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9학년도 2학기부터는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과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교육 훈련과 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수의 창업보육기관(Actner LAB, 여성벤처협회,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타트업에서 현장실습 수행도 이뤄지고 있다.

각종 특강 및 동아리 활동도 활발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 (사진: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 (사진: 한국외대 제공)

이외에도 금융 실무전문가 초빙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 투자 동아리 활동 등 직·간접적으로 금융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초빙 강의의 경우 은행, 증권, 보험의 3대 금융영역과 신탁, 카드, 세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거래소 견학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도 눈에 띈다. 국제금융학과의 대표적 동아리인 GVI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투자 동아리로, 금융시장 관련 스터디뿐 아니라 취업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성과로도 이어져 각종 경시대회와 공모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시대적 흐름 선도할 금융전문인 배출 위한 다양한 토대 제공”

국제금융학과를 졸업하면 대부분 금융 관련 직종으로만 취업을 하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학과 내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실습 경험들을 통해 글로벌 무역 전문가, 일반 기업,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CFA 등의 전문직, 글로벌 기업 등으로의 진출 기회도 열려 있다. 뿐만 아니라 학년별 1명만 가능한 교직 이수를 통해 중등교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교원자격증을 제공하는 학과를 이중전공할 경우, 해당 학과의 중등교원 자격증도 확보할 수 있다. 권태연 학과장은 “국제금융학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할 금융전문인을 배출하기 위해 탄탄한 금융이론, 실무적 지식 및 데이터 분석능력, 생생한 금융현장 학습과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뛰어난 적응력과 개방성을 지닌 융합형 금융전문인이 되고 싶다면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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