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해요”
“제2의 인생,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해요”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6.24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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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응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정년 퇴임 후 평생교육사 목표로 진학
이론과 실무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 ‘강점’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급증하는 사회문제와 복지수요에 따라 사회복지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인간고통의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 가치체계 형성, 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관한 지식체계 함양,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대한 적용력 배양 등을 교육·연구 목표로 설정해 2003년 사회복지학과를 설립,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복지현장 경험과 이론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과 친절한 교육서비스, 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교과과정, 사회복지현장실무 교육과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학생 최적화 교육 시스템 등은 사회복지학과만이 가진 자랑이다. 2019년 2월 기준 2700여 명이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대학저널>이 44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선택, 졸업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선응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 명예교수를 만나 대구사이버대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선응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김선응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원화여자고등학교에서 5년, 대구가톨릭대에서 39년 6개월, 도합 44년간 교사와 교수직을 마치고 정년퇴임해 현재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 명예교수로 있는 김선응입니다.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업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어릴 적 6.25로 인해 유복자가 돼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어려운 유년시절을 생각하면서 그동안 혜택을 받은 것을 되돌려 주기 위해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사회적으로 그늘진 곳에 사는 분들에게 관심을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왕이면 자격을 갖춰 봉사하고 싶어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또한 교수로서 가진 조그만 지식과 경험을 그냥 버리기보다 사회적 약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평생교육사 자격도 함께 취득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해야겠다고 마음을 정했을 때, 일반대학이 아닌 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학위과정을 오프라인으로 소화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 명성이 가장 높은 대구사이버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선택에 대해서는 지금도 후회가 없습니다. 

학업을 진행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저의 정년퇴임식에서 총장님께서 “은퇴를 영어로 ‘retire’라고 하는데, 이 말은 타이어를 다시 갈아 끼워서 달리라는 뜻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인생 2모작을 사회를 위해 기여해 달라고 하신 말씀이 귀에 와 닿아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랜 교육자생활에서 갑자기 피교육자가 돼서 그런지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재학 중에 각종 학사에 관한 사항과 사회복지학에 눈을 뜨게 해 주신 송인욱 교수님과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의 지도가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김영걸 기조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전공+복지를 접목하는 일을 진행함과 동시에 저의 지식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또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의)도 할까 합니다. 사회복지와 웰다잉에 대한 연구와 평생교육 차원의 강연을 통해 실버 기준 사회, 고령화 사회로 가는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할 예비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많은 사람이 배움에 끝이 없다’고 합니다. 공자께서는 배움의 기쁨에 대해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하셨습니다. 또 성서에도 ‘사람은 빵으로만 살지 않고 말씀(배움)으로 산다’고 하듯이 배움의 즐거움은 어디에도 비견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길은 외롭고 고행이지만 한번 채워놓으면 썩지도 상하지도, 뺏길 일도 사기 당할 일도 없습니다. 곧 나의 경쟁력이고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이란 바른 인성과 체력을 바탕으로 장차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기르기 위한 계획적, 체계적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60세가 넘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저를 교훈삼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이 점을 유념해 지금부터 관심있는 분야, 여러 학문을 두루두루 섭렵하시면 좋겠습니다. 

특수교육, 치료·재활에 특화된 대구사이버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특수교육·사회복지·상담 및 치료 · 재활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2학기 신 · 편입생 1차 모집을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2차 모집은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9일 오후 2시다. 
모집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로,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 편입생으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이전 전공과 무관하게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사이버대는 한 학기 등록금이 126만 원(18학점 기준)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부터는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해 5명 중 4명이 장학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서울지역 학습자를 위한 서울학습관(관악구 신림동 소재)도 개관해 매주 학과 세미나 및 특강,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재외국민이나 이주여성의 경우 수업료 50%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장애아를 둔 부모는 물론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게도 수업료 30%를 지원한다.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의 경우 1년간 수업료 20%를 면제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입학금과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I유형)의 혜택을 통해 학비 감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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