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인재’ 양성해 혁신교육 선도하는 삼육보건대
‘ACE 인재’ 양성해 혁신교육 선도하는 삼육보건대
  • 신영경 기자
  • 승인 2019.06.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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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ACE 진심 삼육인’ 양성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올해 개교 83주년을 맞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도전적 세계인, 정직한 진심인,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며,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대학 발전계획을 세워 교육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삼육보건대는 글로벌·공동체·사회·인성·기초직업역량을 미래인재가 갖출 핵심 역량으로 규정하고, 인성교육과 융·복합교육, 교양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를 가르칠 수 있는 혁신적 교수법을 적용해 실습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VR·AR과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하는 식이다. 삼육보건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 ‘가장 교육만족도가 높은 대학’, ‘가장 취업이 잘되는 대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체계적인 조직개편으로 혁신 성과 ‘기대’
삼육보건대가 혁신사업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한 건 바로 조직을 개편한 일이다.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혁신조직을 구성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교육혁신단과 미래혁신단, 2개의 사업단을 거점으로 4개의 혁신센터를 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혁신단에는 교양교육혁신센터와 직업교육혁신센터를 구축했으며, 미래혁신단에는 산학협력혁신센터와 국제화혁신센터를 설치했다.

수요자중심 통합교육체계를 구현하고자 세부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소양(Attitude), 창의성(Creativity), 전문성(Expertise)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는 ‘ACE 교육혁신 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총장 직속기구로 대학성과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학성과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교육성과 검증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별 성과를 분석, 환류해 교육의 질 관리모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다섯 가지 혁신 통해 ‘ACE 진심 삼육인’ 양성
2036년은 삼육보건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에 삼육보건대는 중장기발전계획을 2036년에 맞춰 재설정하고, ‘교육과정혁신’과 ‘직업교육혁신’, ‘산학협력 혁신’, ‘국제협력 혁신’, ‘성과관리 혁신’이라는 다섯 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 특성화 목표는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ACE 진심 삼육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혁신으로는 통합교육체계 구현을 위한 수요자중심 교육혁신을 위해 ▲글로벌 ACE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학생성공혁신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RAPID SCORE 프로그램 ▲데이터기반 교육의 질 관리 ▲교육과정혁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박주희 삼육보건대 기획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현장에서 융·복합적인 업무 역량과 더불어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에 대응하는 핵심기술기반의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RAPID SCORE 프로그램’은 삼육보건대의 대표적인 혁신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RAPID는 로보틱스(Robotics), 인공지능(Artifical intelligence), 3D프린팅(Printing),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드론(Drone)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습자에게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VR/AR 장비와 자체 개발한 실습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체 학과 대상 체험실습실을 운영한다. 미국 MIT의 SCRATCH 프로그램과 최첨단 드론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공개강좌(Open Course Ware)를 운영해 직업세계의 급격한 변화 등 신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

직업교육 혁신으로는 사회수요와 연계된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수행을 위해 국가·지역·산업에 대한 환경분석과 인력수요 전망분석을 실시하고, 인력양성 유형별로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선정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사회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는 인력양성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박 기획처장은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직업의 방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융·복합 교육을 통한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커졌다. 삼육보건대는 각 학과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질적 취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 혁신에서는 ‘헬스케어 분야 ACE-Performance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ACE-Performance는 삼육보건대의 산학협력 활동추진체계로, ▲Abroad Network(글로벌 네트워크) ▲Core Companies(진심가족회사 육성) ▲Effective Industry-academic Job(사회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뜻한다. 또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기업과 교육과정 개발부터 함께하며, 산업체 중심의 평가체계도 확립했다. 가족기업을 ‘진심가족회사’로 명명하는 등 가족기업 관리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가족기업을 육성한다.

박 기획처장은 “보건특성화 대학이자 뷰티 관련 학과가 강세인 점을 고려해 K-뷰티의 열풍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현재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태국 등의 해외 국가 화장품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성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해외 협약기관 및 재단 내 10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인재양성반 ▲해외어학 및 전공연수 ▲해외인턴십 등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과관리 혁신으로는 대학성과관리센터를 신설해 성과관리 거버넌스, 성과관리지표 설정, 데이터통합 관리로 연도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차기년도 사업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연차별로 사업의 효과성과 완성도를 제고하며, 성과를 공유·확산한다.

단계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진행
삼육보건대는 글로벌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에 경쟁력 있는 ACE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차원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이 주도적으로 글로벌 산업체와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미래 해외취업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지도한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SHU Frontier ▲SHU Explorer ▲SHU Volunteer ▲SHU Superior ▲SHU Propellor가 있다.

SHU Frontier는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해외 우수 산업체, 교육기관과 단기 체험형 탐방 및 연수를 추진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며, 외국어 학습, 해외취업 의지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참가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연계성과가 나타나도록 유도한다.

SHU Explorer는 글로벌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 우수 산업체 및 교육기관에서 포괄적으로 연수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어학만을 위한 연수를 탈피해 전공과 전공외국어, 직업문화교육이 통합된 연수를 전공별·학년별 로드맵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SHU Volunteer는 전공 연계 해외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움에서 나눔의 맥락으로 승화시키는 단계이기도 하다. 학생이 연마한 전공기술과 지식, 삼육보건대의 교육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의 정체성을 종합해 융·복합 글로벌 봉사(전공지식기반 봉사)활동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유관 전공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난다. 현지에서 전공 관련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리더십을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SHU Superior는 전공해외활동, 해외취업을 위한 국내 특별반이다. 단계별 비계(Scaffolding) 효과를 적용해 해외취업과 해외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돕고 각종 지원을 담당한다. 학과·전공별 목적기반 특별 교육프로그램과 동일 국가진출에 대한 목표를 가진 동질그룹을 구성하면 학생들이 협력과 경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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