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중의 논술의 핵심] 2020 주요 대학별 논술 특징과 체크포인트①
[정호중의 논술의 핵심] 2020 주요 대학별 논술 특징과 체크포인트①
  • 대학저널
  • 승인 2019.06.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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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 대학별 논술 특징과 체크포인트

-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편 -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내신이 부족해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논술 준비가 필요한 수험생들의 경우, 여름방학은 논술의 체계를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등을 참조해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해보고 그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을 해나가야 합니다. 이번 호부터는 2회에 걸쳐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의 논술시험 개요와 특성에 대해 안내합니다.

 

 

 

연세대는 2020학년도 논술고사의 방향성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5월 온라인 모의고사를 실시했고, 인문계의 경우 당초 예견됐던 시험시간의 확대 없이 시험시간 120분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인문계열, 사회계열의 구분 없이 모의 논술고사를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변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7월에 발표하는 연세대의 모의논술 강평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모의고사에서 확인된 중요 사항은 제시문 분량의 증가(기존 대비 150% 정도)와 영어제시문 출제입니다. 문항은 크게 두 문항이며, 각 문항은 세부 2문제로 출제됐고, 문항당 1200자로 총 2400자의 답안 작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논술은 전통적으로 3자 비교, 적용과 추론적 평가해석, 도표 분석 등을 출제하며 요구하는 해결의 수준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기존의 전통적 유형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영어제시문을 포함하고 문제를 세분화함으로써 문제 풀이에 필요한 시간의 압박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연세대를 지망하려는 학생의 경우 제한된 시간 내 제시문 분석 및 정리와 답안을 완결적으로 작성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한 영어제시문을 출제하는 타 대학의 경우 제시문들과의 비교분석 수준에서 영어제시문을 활용하지만 이번 연세대 모의논술에서는 영어제시문을 활용한 평가논증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제시문의 완벽한 독해와 이해가 선결조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영어독해에 자신이 없다면 연세대 논술은 지원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모의논술의 [2-1]문항의 경우 수학적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문항이 출제된 바, 수험생은 수학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인문사회적 이슈와 논리적으로 연관 지어 논의를 구성하는 연습을 별도로 해야 합니다. 

 

성균관대는 수능 직후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으로 사전 대비가 필수입니다. 이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한문이나 제2외국어로 사탐 1과목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에서 내신 비중이 30%이지만 내신 등급간 격차가 미미해 실질적 영향력은 매우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합격자 평균내신이 3점 중반대로 나타나는 것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성균관대는 100분간 총 3문항을 풀도록 하며, 문항별로 별도의 글자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출제하는 문항들이 대체로 유형화돼 있으므로 각 문항의 득점포인트를 잘 이해하고 공략한다면 불리한 내신을 딛고 입학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우선 1번 문항은 분류요약 문제가 출제되는데 정확한 분류, 분류 입장의 일반화 대비, 공통 주제에 따른 제시문 핵심 논지의 유기적 연결 요약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번 문항의 경우 자료해석이 포함된 문제가 출제되는데 1번에서 분석한 전체 주제 및 논의 틀을 이용해 자료를 이해하고, 입장 및 입장 내에 속한 개별 제시문들의 논지를 구체적으로 활용해주는 것이 고득점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험생의 견해를 묻는 문항3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여기에서는 논제의 조건을 면밀하게 따져서 출제자가 의도한 견해 논의의 구성 틀을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성균관대는 2020학년도에 선발 인원을 대폭 감소했고, 논술을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 대다수가 지원하는 학교인 만큼 지원을 고려한다면 성균관대 유형에 맞춘 전략적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번 모의고사에서 1번의 변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잘 숙지하기 바랍니다. 

 

서강대도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수능 직후 시험을 실시하므로 사전에 대비를 해둬야 합니다. 서강대는 논술반영 비중 자체가 10%로 반영 대학 중 가장 낮고, 내신 급간 점수 격차도 매우 낮습니다. 사실상 서강대 논술전형에서 내신은 논술 동점자의 변별 장치 수준의 영향력만을 지닙니다. 서강대는 제시문의 분량이 길고 독해 난이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년 전부터는 제시문의 독해 수준을 낮춰 전반적인 난이도는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100분에 1000자 분량의 두 문항을 해결해야하므로 빠른 속도의 해결과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각 논제의 요구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논제 요구사항을 정확히 분석해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답안을 구성해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서강대에서는 복수의 제시문을 활용하는 형태가 다수 출제되며, 제시문 간의 유기적 연결을 고려한 종합적 논의 구성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대립적 구도를 강조하는 성대, 비교분석을 강조하는 연대 논술과의 차별화된 서강대만의 출제 경향, 논의의 종합을 강조하는 논제 설계를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체크할 사항은 인문사회계열과 경제경영계열의 문제가 주제상으로 구분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각 계열에 적합한 주제로 출제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 계열의 문제 유형은 동일하므로, 서강대 논술 응시생은 모든 계열의 5개년 기출 문제 학습이 필수적입니다. 여전히 높은 난도를 보여주는 학교, 하지만 서강대의 출제 원리와 고득점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면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는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내신, 수능과 무관하게 논술실력만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대학입니다. 학생부종합평가가 20% 반영되지만 대체로 출결 및 봉사활동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논술실력을 통한 진검승부입니다. 한양대 인문계에서 상경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학 성격의 수리논술이 높은 배점으로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며, 자연계 의예과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인문논술 문항이 출제됩니다. 한양대 인문계에서 비상경계열의 경우 1200자 1문항이 출제됩니다. 장문을 요구하고 있으나 하나의 문제 속에 2~3개의 요구조건 및 유형을 제시하기 때문에 400자 문제의 조합으로 접근해도 됩니다. 다만 전체적인 글의 유기적 흐름과 구성은 반드시 갖춰야 하며 이 부분에 대한 배점 또한 적지 않습니다.
한양대는 해마다 논술전형 합격생의 논술 점수를 공개하는데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는 한양대 논술문제의 높지 않은 난이도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형 자체가 고정화돼 있지는 않으므로 논술 출제 원리와 유형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하고 장문 글쓰기 훈련이 잘 돼 있는 학생들은 내신 및 수능과 무관하게 의미 있는 도전이 가능합니다.
올해에는 논술로 선발하지 않는 과단위가 늘어났으므로 이에 대한 확인도 필요합니다. 수시논술로 선발하지 않는 인문계 모집 단위는 건축학부(인문), 중문과, 영문과, 독문과, 정책과, 행정학과, 교육학과, 교육공학과, 영교과, 응용미술교육과, 의류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간호학과(인문), 국제학부, 산업융합부입니다.

 

이화여대는 인문Ⅰ(인문, 사범)과 인문Ⅱ(사과, 경영, 엘텍공과, 신산업융합, 간호대)의 출제 유형이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알아둬야 합니다. 인문Ⅰ에서는 영어제시문이, 인문Ⅱ에서는 수리문제가 출제됩니다. 스크랜튼학부는 인문Ⅰ,Ⅱ, 자연 계열 중에 수험생이 선택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는 논술전형에서 내신 반영 방식이 국, 영, 수, 사 교과 중 상위 30단위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논술전형 합격자의 내신이 3점 대인 타 대학과 달리 1.후반대로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상위 30단위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실질적 영향력이 높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위 30단위를 반영한 상태에서 내신 급간 점수차이가 매우 큰 편이기 때문에 2등급을 초과한다면 지원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화여대 논술전형에서 인문Ⅰ의 경우 추상적인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심층적,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 필요합니다. 특히 타 대학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제시문들이 자주 등장하므로 다소 길고 까다로운 지문의 독해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인문Ⅱ의 경우 자료 해석 문제의 연습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 빠르게 해결하고 다른 문항의 풀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하시오’와 같은 다소 열린 요구조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대학입니다. ‘논하시오’라는 요구조건은 분석, 설명의 수준을 넘어서서 수험생의 평가적 견해까지 발전시킬 수 있으므로 기출을 중심으로 이화여대가 요구하는 수준의 논의를 이해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시험 일주일 후 시험을 실시하므로 준비하는데 다소 여유시간이 확보되는 대학입니다. 

 

중앙대도 이화여대와 마찬가지로 인문계열은 인문 3문항, 상경계열은 인문 2문항에 수리 1문항을 출제합니다. 상경계열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중앙대 인문수리문항에 대한 별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앙대도 대부분 대학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에서 내신은 내신 등급의 급간 점수 차이가 미미해 실질적 영향력이 약하며, 반영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에 제한되므로 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중앙대 논술은 1번 문항이 네 제시문의 비교분석, 2·3번 문항의 경우에는 특정 제시문의 논지를 활용한 평가 또는 비판, 대안제시 유형이 출제됩니다. 1번 문항에서는 네 제시문을 아우르는 공통 논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각 제시문의 핵심 논지를 차별적인 개념어를 통해 대비하면서 글을 구성해야 합니다.
중앙대는 이 1번 문항에서 ‘하나의 완성된 글’이라는 요구조건을 자주 제시하는데 이는 전체 글의 구성을 [서론-본론-결론]으로 취하라는 것입니다. 이때 서론과 결론의 내용을 전개하고 구성하는 방식이 있으므로 이를 잘 체크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2번과 3번 문항에서는 일반화된 원리와 구체적 문학 작품, 사례 상황을 논리적으로 연결 · 해결해야하므로, 특정 원리를 사례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필요한 내용을 추론하는 연습을 해나가도록 합시다.
중앙대는 전체적으로 요구 분량이 짧은 편이므로 필요 내용을 반영하되 축약적 서술능력이 고도로 요구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화여대와 마찬가지로 수능시험 일주일 후 시험을 실시하므로 준비하는데 다소 여유시간이 확보되는 대학입니다.

 

경희대는 수능 직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비교적 약한 편으로 경쟁률이 높은 대학입니다. 논술고사의 내신도 실질 영향력이 크지 않고,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활동만 반영합니다. 무단결석일수 2일 이내, 봉사 20시간 이상은 만점을 부여하며, 미치지 못하더라도 감점이 크지 않으므로 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경희대는 사회과학 및 상경계열 모집단위에서 수리문항을 출제하므로 별도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인문대 및 예체능 계열에서는 인문학적 주제의 독해 난이도가 높은 제시문을 출제하므로 심층적인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지원하려는 과가 어느 계열에 속하는지를 체크하고 그에 맞춘 대비를 해야합니다. 또한 타 대학들에 비해서 문학이나 사례 성격의 제시문도 출제 비중이 높은 편이므로 일반화 연습을 충분히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문대 및 예체능 계열에서는 한양대와 마찬가지로 1200자의 장문 답안을 요구하고 있으나 하나의 제시문을 토대로 3개 또는 4개의 제시문을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300~400자 문항의 조합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다만 각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전개되는 구성을 갖추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경희대는 논제가 불친절합니다. 공통 주제나 논점을 제시하는 타 대학들과 달리 경희대는 논제에서 주제어, 논점을 제시하지 않고 수험생이 이를 파악하기를 요구합니다. 제시문 독해를 통해 공통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경희대 논술은 시작해야 함을 알아두기 바랍니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가 동일한 논술고사로 동시 모집을 하지만 글로벌캠퍼스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8학년도까지는 전 계열에서 영어제시문과 도표해석 문항을 출제했으나, 2019학년도부터 영어제시문은 인문계열에서만, 도표해석은 사회계열에서만 활용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영어독해력과 도표 및 그래프 자료에 대한 해석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더 유리한 계열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며, 1번 문항은 분류 요약형, 2번 문항은 비판 평가형, 3번 문항은 적용 추론형 문항이 출제됩니다. 1·2번 문항보다 3번 문항이 변별력을 크므로 수험생은 전체 해결 시간 중 최소한 40분을 확보하고, 충분한 추론적 사고를 통해 답안의 구체성과 완결성을 높이는 전략을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립대는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상위권 대학 중 하나입니다. 내신은 단순 점수가 아닌 Z점수를 반영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시립대는 특이하게 1단계에서 논술100으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교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이는 논술 최우수자의 경우에는 내신과 무관하게 선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시립대는 동서양 고전 등 고난이도 문학 제시문이 자주 출제되므로 이러한 성격의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리고 쟁점에 대한 수험생의 찬반 견해 논증을 고정적으로 출제하는데, 이 때 모든 제시문들을 활용해 논거를 구축해야하는 어려운 조건이 요구됩니다. 또한 독립적 도표, 자료 해석 문항까지 출제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높으며 충분히 논술 준비를 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완성도 쉽지 않습니다. 이를 감안해 지원여부를 판단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시립대는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학과가 많지 않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세무학과, 경영학부, 국어국문학과, 중국어문화학과, 도시사회학과, 자유전공학부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도시행정학과의 경우 2020학년도에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동국대, 건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국민대, 세종대, 단국대, 숭실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인하대, 아주대의 논술전형에 대한 핵심 체크 사항을 안내하겠습니다. 

 

 

글| 정호중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 연구소 객원 연구원, 프로세스논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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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06-25 04:06:40
한국사와 세계사와의 연계는 가장 옳은 정답에 해당됩니다. 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 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됨. 최고 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 원)이 승계하였습니다. 한국의 Royal대는 국사에 나오는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한 성균관대. 그리고 교황윤허 서강대. http://blog.daum.net/macmaca/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