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선 소장의 진로코칭] 진로 안내의 길잡이 『사회복지학과 vs 사회학과』
[임명선 소장의 진로코칭] 진로 안내의 길잡이 『사회복지학과 vs 사회학과』
  • 대학저널
  • 승인 2019.06.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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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선 특별기고] 『사회복지학과 vs 사회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교육도 크게 달라져 왔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진로 교육이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부분으로 확장됐다는 것입니다. 자유학기제, 문·이과통합에 따른 고교선택과목,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교육 정책은 진로교육에 입각한 큰 변화입니다. 이에 대학저널 진로입시연구소에서는 각 대학의 계열별 전공학과의 특징, 교과목, 진출 분야, 개설대학을 소개하고 해당 전공학과에 적합한 적성과 필요한 역량, 다양한 정보를 살펴봄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깊이 있는 진로에 대한 탐색이 전제돼야 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전공학과별 고교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를 포함해 각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자 합니다.

(※본 내용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고자 워크넷, 대입포털 어디가, 커리어넷,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과목 안내서 등을 인용 또는 참고해 작성됐습니다.)

 

제11편 사회복지학과 vs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와 사회학과는 사회계열의 학과입니다.

 

사회복지학과

1) 사회복지학과는 어떤 학과일까요?
사회복지학과는 가족문제, 아동문제, 노인문제, 청소년 비행문제, 산업복지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연구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2)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우나요?
사회복지학과 주요 과목을 살펴보면 전공 관련 기초 교양으로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조사방법론, 사회복지발달사 등을 배우게 됩니다. 전공 필수와 선택과목으로는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보장법제, 사회복지행정, 사회문제론, 복지국가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봉사론, 빈곤과사회복지론, 노인복지론, 아동복지론, 가족복지론, 여성복지론, 장애인복지론, 사회보장론, 사회복지현장실습론, 보건사회학, 의무기록관리, 보건의료사 등이 있습니다.

3) 사회복지학과와 유사한 학과를 알아볼까요?
사회복지경영학부, 사회복지행정학과, 사회학부사회복지학전공, 생활문화소비자학과, 상담복지학과, 아동청소년상담학과, 아동가정복지학전공의료복지과, 가족복지과, 재활복지과, 케어복지학과, 휴먼서비스학부 등이 있습니다.

4)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진로가 궁금한데요?
졸업 후 진로는 상담전문가나 임상심리사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5) 사회복지학과 관련 자격증이나 자격시험이 있을까요?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있습니다.

6) 사회복지학과에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무엇일까요?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좋아하고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며 봉사활동 경험이 많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소외계층에 대한 편견과 맞서기 위해 진취적인 사고력을 갖춘 학생에게 좋은 분야입니다.
성격적으로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다른 사람들의 욕구나 느낌에 민감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성향이 있고, 혼자 일하기보다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들과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변화와 다양성에 개방적인 적응성과 융통성이 높은 학생이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훈련하고, 발달시키고, 치료해주기 위한 활동들을 선호하는 사회형 흥미도가 높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무엇보다 사회복지학 분야는 이타심으로 남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직업적 가치관이 성립돼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지적 역량으로는 사회와 인류, 집단행동, 사회적 영향, 인류의 기원 및 이동, 인종, 문화에 관한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심리와 상담에 대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7)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회복지학과를 희망한다면 경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제탐구,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등을 고교과정에서 이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8) 흥미로운 전공 관련 인물 탐색 - 지역사회복지관의 시초인 토인비 홀의 설립자 바네트 신부
영국의 런던에서 시작된 인보관은 지역사회복지관의 모형이자 시초인 기관입니다. 인보관은 인보(保) 사업과 빈민 구제를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빈민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사회 환경과 생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이런 인보관이 사회 개혁 운동으로서 퍼져나가게 된 것을 인보관 운동(Settlement house movement)이라고 부릅니다.
바네트 신부는 인보관을 최초로 세운 인물입니다. 바네트 신부는 1884년 최초로 런던에 토인비 홀이라는 인보관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이민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산업환경 개선과 생존문제를 위해 토인비 홀을 세워 노력했고, 그의 노력에 감동한 옥스퍼드 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의 학생들은 사회개혁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문제를 직접 알아가며 활동을 전개하게 됐습니다.

9) 사회복지학과 개설대학과 입시경쟁률을 알아볼까요?

 

사회학과

1) 사회학과는 어떤 학과일까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과 안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사회학은 사회, 그리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사회 발생, 사회구조, 의사결정, 계급, 계층, 성별, 인종, 가족, 법과 규칙 등을 연구합니다.

2) 사회학과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우나요?
사회학과의 주요 과목을 살펴보면 전공 관련 기초 교양으로 사회학개론, 사회학사, 사회사상사, 사회학방법론, 사회통계학 등을 배웁니다. 전공 필수와 선택과목으로는 사회변동론, 사회발전론, 정치사회학, 경제사회학, 문화사회학, 교육사회학, 종교사회학, 조직사회학, 비교사회학, 예술사회학, 역사사회학, 사회심리학, 사회계층론, 사회조직론, 기업사회학, 정보사회와 사이버사회 등이 있습니다.

3) 사회학과와 유사한 학과를 알아볼까요?
사회생활학과, 도시사회학과, 정보사회학과, 사회언론정보학부, NGO학과, 공공사회학전공, 도시사회학·구제도시개발학전공,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불교사회학부 등이 있습니다.

4) 사회학과 졸업 후 진로가 궁금한데요?
국회의원, 정부 및 공공기관(정보사회진흥원, 정보문화진흥원), 기업체(여론조사 및 시장조사기업, 방송사, 신문사, 잡지사, 광고기획사), 각종 연구소(사회조사연구소, 사회여론연구소, 사회정책연구소, 노동사회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등에서 일하게 됩니다.

5) 사회학과 관련 자격증이나 자격시험이 있을까요?
사회조사분석사, 정책분석평가사 등이 있습니다.

6) 사회학과에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무엇일까요?
사회학을 전공하려면 사회현상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신문이나 책을 통해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학생에게 적합한 분야입니다. 특히 사회 현상에 대한 조사를 위해 통계학적 지식을 갖춘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성격적으로 자신의 방식대로 일하는 방법을 개발하며 관리 감독이 없이도 스스로 일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는 독립성과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를 사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나 대안을 생각해내는 성향의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직업적 흥미는 자료에 대한 명확하고, 질서정연하며 체계적인 조작을 해야 하는 활동들을 선호하는 관습형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타인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갖춰야 할 지식으로는 사회와 인류에 대한 지식과 철학과 신학, 역사, 국어능력과 영어능력이 필요합니다.

7) 사회학과를 전공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사회문제 탐구, 정치와 법,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등의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8) 흥미로운 전공 관련 인물 탐색 - 사회학의 창시자 오귀스트 콩트
오귀스트 콩트는 1798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랑스 혁명의 막바지에 태어나 프랑스의 정치적인 급변이 계속되던 혼란의 시기에 살았습니다. 프랑스는 그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안정적인 정치체계를 이루지 못했고, 사회적으로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혼란은 더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콩트는 이런 시기를 살았으므로 자연스럽게 사회 안정과 개선에 관심을 가지게 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콩트는 저서인 《실증철학강의》에서 ‘사회학’의 원리들을 창안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결국 학계에서 고립된 콩트는 자신의 후기저작인 《실증정치체계》에서 과학보다는 종교적인 색채의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인류교’를 만들고 스스로 사제가 됐습니다. 즉, 종교의 대체물로서 실증주의를 주장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학문 내에서도 모순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였으나 그가 사회학을 창시하고 후대의 많은 사상가에게 영향을 줬다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콩트는 사회학의 아버지로서 인류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진행 과정을 예견하기 위해 자연주의적 사회과학을 만드는 일을 자신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는 시대를 초월해 인류를 지배해 온 하나의 운동 법칙을 설명할 수 있는 과학을 정립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사회적 안정은 어떻게 이뤄지며 이를 공식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회동학(변동과 진보), 사회정학(질서와 안정)은 콩트의 사고체계를 형성하는 핵심입니다.

9) 사회학과 개설대학과 입시경쟁률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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