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캠퍼스 혁신파크' 본격화, 대학 내 첨단산업단지 생긴다"
"정부 '캠퍼스 혁신파크' 본격화, 대학 내 첨단산업단지 생긴다"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6.1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계획 발표…8월말 2~3개소 선정
4월 24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현장(왼쪽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학 내 산학연협력을 고도화하고,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7일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관, 선도사업 공모일정, 평가 기준 등을 소개한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복지·편의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유치 등 창업 지원 및 대학기술사업화 펀드 등도 연계지원될 계획이다.

선도사업은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단 대학기본역량진단 재정지원제한대한 등 일부 대학, 서울시 소재 대학(해당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불가)은 참여가 제한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기준에 따라 올해 2~3개소를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교육부

공모 공고는 오는 20일 부처 누리집에 게시된다. 참가신청서를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해 8월말 선도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청년은 취업, 창업 기회를 잡고, 기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도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