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前 日총리 초청 강연
연세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前 日총리 초청 강연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6.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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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신촌캠퍼스 경영관에서 진행
‘한반도의 신시대와 동아시아의 공생’을 주제로 강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 (사진: 연세대 제공)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좌)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우) (사진: 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6월 1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신촌캠퍼스 경영관 용재홀에서 연세대 재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한반도의 신시대와 동아시아의 공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미래의 주역인 20대 청년들이 함께 한·중·일의 어제를 돌아보고, 동아시아의 내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그의 저서 『탈대일본주의』 한국 출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출판기념회, 국회 세미나 등의 일정을 통해 평생의 정치 신념인 ‘우애’의 정치와 이를 통한 한일 관계 회복 및 동아시아 번영의 방법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강연하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사진: 연세대 제공)
강연하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사진: 연세대 제공)

지난 6월 7일 국내 출간된 하토야마 총리의 저서 『탈대일본주의』는 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도 계속되어 온 일본의 ‘대일본주의(大日本主義)’ 지향에 대한 그의 비판적 견해를 담아냈다. 또한 미국의 쇠퇴, 중국의 부상이라는 현실 속에서 일본이 ‘탈(脫)대일본주의’를 통해 주변국가와 협조를 중시하는 열린 지역주의를 지향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우애’의 정치에 기반을 둔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대한 저자의 제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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