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수학, ‘가’형 전년과 비슷-‘나’형 전년보다 쉬워”
“6월 모의평가 수학, ‘가’형 전년과 비슷-‘나’형 전년보다 쉬워”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6.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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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 유형과 전반적으로 유사
킬러 문항은 ‘가’형 29, 30번, ‘나’형 21, 30번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4일 시행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들의 문항은 대체적으로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대성학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등은 이번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가’형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나’형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고 평가했다.

우선 수학 ‘가’형은 2점 문항과 3점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문제 유형 또한 기존 수능이나 모의평가에서 접할 수 있던 유형들로 출제돼 문제를 접근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벡터와 확률과 통계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도 2~3문항 정도 출제됐는데 이 부분에서 실수를 한 학생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상당수 출제했고, 문제 유형 또한 한, 두 문항을 제외하고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난도 문항 역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어 당황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등급 컷을 결정하는 킬러 문항은 수학 ‘가’형의 경우 29번, 30번, ‘나’형은 21번, 30번으로 꼽혔다.

‘가’형 29번 문항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점이 나타내는 영역을 파악하고, 평면벡터의 내적의 정의와 성질을 이용하여 내적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합을 구하는 문항이었으며, 30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각함수를 구한 후, 정적분으로 표현된 수열의 합을 구하는 문항이었다.

‘나’형의 21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에서 그 합성함수 (f∘g)(x)의 식을 추론하는 문제였으며, 30번은 함숫값 f(2)=3과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삼차함수 f(x)의 식을 구한 뒤 합성함수의 함수값 (g∘g)(-1)을 구하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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