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서울대 교수,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석학회원 선정
이은주 서울대 교수,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석학회원 선정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5.30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론학 분야 연구자 최고의 영예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분야 세계적 연구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사진: 서울대 제공)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사진: 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47)가 언론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돼 5월 2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연례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ICA 석학회원은 언론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 연구자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ICA 석학회원들의 투표와 이사회의 비준을 거쳐 선정된다.

이은주 교수는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소통이 언제/어떤 기제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지적, 태도적, 행동적 변화를 유발하는지를 탐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토론에서 집단 동조 및 양극화, 뉴스 댓글과 현실 지각, 정치인의 소셜 미디어 기반 소통, 인터넷상의 집단 차별적 발언 등 중요한 사회적 함의를 가지는 현상이 주요 연구대상이다.

한편 이은주 교수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의 동아시아지역 선출이사(2009-2012)를 역임했고, 유럽연구재단(European Research Council)의 사회과학패널 심사에도 참여해 왔다. 국제 저명 학술지인 Media Psychology의 공동편집위원장을 거쳐, 2017년에는 비영어권 학자 최초로 언론학 분야 3대 학술지 중 하나인 Human Communication Research의 편집위원장(Editor-in-Chief)에 선임됨으로써 국제 학계에서 서울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