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1st CLASS 산학협력 선도대학, 동서대”
“문화콘텐츠 1st CLASS 산학협력 선도대학, 동서대”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5.27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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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특화 산학협력 추진
유연산학교육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기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영화 · 영상, 디지털콘텐츠, IT융합, 디자인을 4대 중점 분야로 한 국내 최고의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LINC+사업단은 ‘특성화분야 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모델 대학’을 비전으로, ‘문화콘텐츠 1st CLASS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산학협력 기반 고도화(LEGO 운영 지표 10% 향상), 특성화분야 중심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취업률지표 10% 향상, DSU 산학교육 브랜드지표 10% 향상), 지역산업 발전 및 혁신 선도(가족회사 성장지표 10% 향상) 3가지 세부목표를 설정했다.

LINC+사업 2단계에 진입한 동서대. 동서대는 문화콘텐츠 특화 산학협력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학기반, 산학교육, 산학연계 부분 
9대 추진전략 수립

동서대 LINC+사업단은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기반, 산학교육, 산학연계 부분에서 9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산학기반 분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체제 ▲산혁협력 R&BD 전진기지 기반 LEGO 산학협력시스템 ▲산학학점 Pool제 기반 어셈블리형 산학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으며, 산학교육 분야는 ▲산학교육 브랜드 프로그램 ▲Job클래스셀링 기반 채용연계 기업맞춤 교육과정 ▲특성화분야 G-Lab 기반 글로벌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클래스셀링, 패키지형 AllSUN-산학교육 등 기존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산학연계 분야에서는 ▲쌍방향 산학연계시스템 ▲주례캠퍼스 중심 산학공유 지역상생 시스템 ▲센텀캠퍼스 중심 문화콘텐츠 지역공헌시스템을 구축했다.

황기현 LINC+사업부단장은 “동서대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특화 산학협력을 추진해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판매하고 사업화까지 추진했다”며 “문화콘텐츠 Start-up을 통해 교원·학생창업으로 이어졌으며, 문화콘텐츠 합작회사(SPC) 설립을 추진했다. 또한 동서대 뮤지컬 R&BD ICC(기업협업센터)는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뮤지컬 인력양성을 추진해 지역의 문화와 산업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노력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학학점 Pool제, 클래스셀링Ⓡ 등
유연산학교육 시스템 ‘우수’

동서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산학학점 Pool제와 클래스셀링Ⓡ(Class Selling)이 있다.

산학학점 Pool제는 기업·지역사회와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수요 요구를 발굴하는 즉시 사회수요 맞춤형 산학교과목으로 개설, 운영해 일정기간 교육 성과와 수요자 만족도를 분석해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선하거나 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INC+사업 1차연도에는 이수학점이 150학점이었지만 2차연도에는 180학점으로 강화하기도 했다. 

클래스셀링Ⓡ은 2012년 도입한 것으로, LINC+ 사업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교육 모델이다. 클래스셀링 기업이 요청하는 교과목을 개설해 지도교수와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기업에 판매하는 ‘주문식 판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4개 클래스셀링Ⓡ이 진행됐으며, 여기서 거둔 수익금은 1억 2000만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총 119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이처럼 동서대 유연산학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수요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학제, 산업간 융합 교육과정 등 기존 교육과정 내에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사회수요 맞춤 교육모듈 개발로 이어졌다. 사회수요 맞춤 교육모듈의 지속 운영으로 실무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융·복합 교육이 이뤄지고 진행되며, 기업의 교과목 구매로 LINC+사업 2년간 2억 2000만 원의 산학장학금이 유치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LINC+ 비참여 대학, 지자체,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환류를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 지속가능성 및 자립화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산학연계조직 ‘LEGO 산학협력시스템’
기업 애로사항 해결 역할 톡톡

산학협력 기반 고도화를 위해 구축한 LEGO 산학협력시스템도 동서대의 자랑이다. LEGO(Lab-based Enterprise Group Organization)는 교수연구회 기반의 수요자중심 가족기업 관리조직으로, 동서대만의 산학연계 조직이다. 이 조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산학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업과 산학협력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대학과 공동으로 풀어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산학공동연구과제, 캡스톤디자인 등을 활용한다. 

특히 캡스톤디자인은 기존 캡스톤디자인에 지역사회와 문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졸업작품을 만들고, 우수사례를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지원해 사업으로까지 연계시켰다. 대표적인 사례가 동서대와 영호남 콘텐츠 유관기관이 협력해 만든 창작 뮤지컬 ‘가야의 노래’다. 가야의 노래는 LINC+ 산학협력 확산과 문화콘텐츠 기반 지역문화 발전을 촉진하는 수익형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즉시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은 교수들과의 산학공동연구과제를 통해 해결했다. 산학공동연구과제는 ‘클래스셀링Ⓡ’을 활용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교수는 산학활동을 정규수업으로 인정받고, 학생은 실무교육을 받으며 장학금까지 받는, 나아가서는 취업도 이뤄질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호응을 얻었다. 

 

 LINC+ 사업단장 인터뷰   황기현 동서대학교 LINC+사업부단장

황기현 동서대학교 LINC+사업부단장

LINC+ 2단계 진입을 축하드린다. 이번 평가에서 어떤 부분이 주효했다 보는가?
동서대가 LINC+ 2단계 진입을 우수한 성적으로 한 이유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다수 발굴해 정착시켰고, 이를 통한 산학협력이 실질적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동서대 LINC+사업을 진행하며 가장 강조한 부분이 ‘지역협업’이었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 중 동서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문화콘텐츠’ 분야였고, 이 분야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구성, 지역사회에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그렇게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취업에 있어서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지?
LEGO와 클래스셀링Ⓡ 등을 통해 기업과의 긴밀한 교류를 행하고 있으며, 이는 취업률 상승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동서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LINC 1·2단계를 수행해 동서대만의 독특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동서대는 이번 LINC+사업 2단계에서도 ‘특성화분야 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모델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산학협력 기반 고도화 ▲특성화 중심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산업 발전 및 혁신 선도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동서대만의 강점을 살린 문화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을 통해 메이드인부산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축, 지역산업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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