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생창업팀 300개 육성한다"
"정부, 학생창업팀 300개 육성한다"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5.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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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과기부,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개최
선정팀, 학생 스타트업 성장 위한 맞춤형 지원 받아
건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초유화장품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 팜스킨은 2017~2018년까지 연속으로 학생창업 유망팀으로 선정돼 부처 통합본선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3억 2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확장시켰으며, 현재 20여 개 국가에 초유화장품을 판매해 수출 1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건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초유화장품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 팜스킨은 2017~2018년까지 연속으로 학생창업 유망팀으로 선정돼 부처 통합본선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3억 2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확장시켰으며, 현재 20여 개 국가에 초유화장품을 판매해 수출 1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정부가 300개의 정예 학생창업팀을 본격 육성한다. 올해는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19' 예선을 겸한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대회다. 전국의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하고, 이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 혁신의 주역이 될 학생 창업 성공사례를 배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 창업팀(예비 ~ 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대회는 2달간 진행되며 선발된 300개 팀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온라인 육성과정에서 고객 발굴 및 사업모형(Business Model) 개발 등 사업계획 고도화에 필요한 지식을 배워 사업계획서를 개선하고 온라인 상호 평가를 통해 핵심 성공전략을 개발한다.

교육부 희망사다리 장학금 및 대학창업펀드, 과기정통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해 초기 자금 및 해외시장 발굴 등 후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유망팀 가운데 상위 40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에 진출한다. 부처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152개의 창업팀과 총 상금 13억 5000만 원을 향한 경쟁을 치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경진대회 결과 우수팀에는 시제품 고도화를 위한 상금과 장관상, 시제품 전시 및 투자유치 기회, 해외캠프 등 특전이 주어진다.

300팀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아이디어 도용 방지를 위한 원본 증명서비스를 특허청과의 협업으로 무상 제공한다.

학생 창업유망팀 신청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changgo.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및 과기부 누리집 대회 참가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지난 몇 년간 대학과 초‧중등  교육현장에 기업가 정신 및 창업교육 기반이 확대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창업도전이 계속되는 등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미래 혁신인재들이 앞으로 국가 경제를 선도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부터 동남권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에서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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