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미혼한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휴먼라이브러리 연다"
서울시립대, "미혼한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휴먼라이브러리 연다"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5.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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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한부모들이 겪은 편견과 차별, 노동 현실 등을 듣고 고충을 함께 고민해보는 소통의 시간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도서관’으로 도서관의 책처럼 사람책을 빌려 해당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현재 사람책과 함께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소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우리사회 저변에 깔린 미혼한부모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와 함께 휴먼라이브러리를 준비했다. 이날은 인트리의 최형숙 대표와 미혼한부모 3명이 직접 사람책으로 참여해 그들이 겪은 편견과 차별, 고용 현실 등을 이야기한다.

인트리(http://www.intree.or.kr)는 ‘미혼모의 권리는 아이의 인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혼모와 그 가족의 인권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경제적 자립, 사회참여, 자존감 회복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인트리의 최형숙 대표는 “이번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선택을 지지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평등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서울휴먼라이브리는 홈페이지(http://www.seoulhumanlibrary.org)를 통해 수시로 사람책을 모집하고 사람책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만나고 싶은 사람책이 있으면 누구나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전문가가 아니라도 자신만의 주제로 누군가와 소통을 통해 사회갈등 해소나 개인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누구나 사람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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