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원암학술상 및 경북대 학술상 수상자 5명 선정
경북대, 원암학술상 및 경북대 학술상 수상자 5명 선정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5.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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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 이대성 교수 등 5명에게 각각 상패·상금 1000만 원 수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원암학술상 1명과 경북대 학술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개교기념일 하루 전날인 오는 27일 열리는 경북대 73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의 경북대 교수는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독창적이면서도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원암학술상 수상자인 환경공학과 이대성 교수는 환경에너지시스템공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연구소장으로 있는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북대 학술상 수상자로는 한문학과 황위주 교수, 지리학과 엄정섭 교수, 화학과 이혜진 교수, 수의학과 진희경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황위주 교수는 한국한문학(한시) 연구를 수행하며 지난 10년간 논문 24편 발표, 단독저서 2책, 공동저서 14책, 단독 역서 1책 등을 출간했다. 대표 학술연구실적인 저서 ‘한시란 무엇인가’는 한시의 단순 번역과 내용 소개 방식을 탈피해 예술적 성취도 검증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엄정섭 교수는 지리정보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최근 10년간 62편의 논문 게재, 4권의 저서 출판, 특허 1건을 등록했다. 올해 초에는 세계 최대의 학술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손잡고 저서 ‘사이버-물리시스템 드론,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활용’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혜진 교수는 차세대 나노바이오센서 개발 분야 대표적인 연구자로 지난 10년간 100여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 특허 4건을 포함해 국내외 특허 총  10건을 등록했다. 이러한 연구실적에 대한 총 인용횟수는 약 6900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희경 교수는 치매를 포함하는 신경계 난치성 질환들의 발병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과기부 21세기프론티어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기초연구실(BRL)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경북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2006년 원암문화재단으로부터 1억 원을 기증받아 경북대 원암학술상을 제정한 후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명의 교수를 선정,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원암문화재단은 개교 70주년인 2016년에도 원암학술상 상금으로 1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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