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교수 "학교 일에 전념하겠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학교 일에 전념하겠다"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1.09.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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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앞으로 학교 일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교수는 15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정례 학장회의에서 서울시장 출마 논란과 관련해 "우선 여러모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실 제 개인 차원의 사회적 고민의 문제였지만, 제가 출마에 대한 결정이 없는 상태에서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하는 상황에 착잡한 마음도 적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 원장은 "어쨋든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여러모로 학내에 불편을 드렸던 것 같다"며 "그래서 우선 당장은 시장 출마건과 관련한 일들을 잘 정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론 인터뷰와 외부 강의는 하지 않고 학교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다만 한가지 걱정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그것이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여러 가지 정치적 논란이 가중될 경우들인데, 이 부분은 고민이 적지 않은 문제들"이라면서 "그동안 묵묵히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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