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멘봉단, 2019 하이드림 콘서트 1000여 명 학생 개최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멘봉단, 2019 하이드림 콘서트 1000여 명 학생 개최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5.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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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위주의 고등학생 행사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주고 사회혁신 가치관 전파하기 위해 무료 마련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원장 김용학)과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단장 윤종환)이 공동 주최한 진로박람회 ‘2019 하이드림 콘서트’가 지난 19일 오후 1시 연세대 백양관에서 개최됐다.

입시 위주의 고등학생 행사를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고 사회혁신 가치관을 전파하기 위해 무료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 1000여 명과 학부모·교사 7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에는 연세대를 비롯한 전국 48개 대학 101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 170명,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20개 공·사기업의 직장인 멘토가 참가해 1:1상담이 진행됐다.

영화 ‘박화영’의 주연을 맡은 김가희 배우, 법무법인 ‘세종’의 이숙미 변호사의 축하 강연이 있었으며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등 4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국내 최초 이색 백일장 ‘상상과 자유, 처음백일장’도 흥행했다. 경쟁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글과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백일장에는 조하빈(대성 유성여고) 학생을 비롯한 97명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등위가 없기 때문에 수상자는 모두 공동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공학 실험 프로그램 ‘사라지면 살아지는 그것’에는 100명 학생이 참가해 식용 물병, 라이프 스트로우, 물에 녹는 종이 제작 실험을 하며 화학 이론을 습득하고 환경 적용능력을 길렀으며 세종대 기계항공우주공학팀 ‘가이드론’이 마련한 4차 산업혁명 체험관에서는 140명 학생이 시뮬레이션 드론 주행, 드론 제작과 조립, 항공 촬영 실습을 했다.

‘2019 하이드림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과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진학정보자료집 ‘대학 합격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집’, 기념품, 간식 등이 무료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재휘(울산 무거고) 학생은 “경쟁에 지쳐있던 중 행사에 참가하게 돼 위로가 됐다”며 “내년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함께 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총괄을 맡은 윤종환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장은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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