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깊이가 다른 대학, 숭실대로 오세요”
“교육의 깊이가 다른 대학, 숭실대로 오세요”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4.3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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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최고] 숭실대학교

융합전공, SW교육, 통일교육, 창업교육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우수한 장학제도, 해외대학들과의 글로벌 인프라 구축도 강점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대학이자 1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오랜 역사만큼이나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르며, 다양한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열린 교육을 지향한다. 학문의 경계를 넘은 융합전공, 미래사회에 대비한 SW교육, 통일시대 통일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한국형 뱁슨컬리지’를 지향하며 창업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숭실대 학생기자단 프레슈 권재영(영화예술전공), 노찬휘(기독교학과) 씨를 만나 숭실대의 자랑거리와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

권재영(좌), 노찬휘(우) 씨

Q. 대학 입시에서 숭실대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권재영(이하 권): 제가 입학할 당시 숭실대에 영화예술전공이 신설됐습니다. 신설학과이기에 지원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또한 종합대학이기 때문에 교양수업과 같은 접점이 있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찬휘(이하 노): 대입 면접을 봤을 당시 숭실대가 다른 학교에 비해 친절하고 배려를 많이 해줘서 첫 인상이 무척 좋았습니다. 혹 학과가 맞지 않더라도 복수전공과 전과제도가 잘 구축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Tip: 숭실대는 학문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폭넓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전공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숭실의 융합교육은 ▲융합전공(12개) ▲DIY자기설계융합전공(7개) ▲연계전공(5개)으로 나뉘며 2015년부터 25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융합전공을 이수했다.
대표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DIY자기설계융합전공’ 제도는 학생 스스로 교과목을 구성해 학교의 승인을 받은 후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다. 교과목 구성을 교내에서 개설되는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국내는 물론 해외 교류 대학의 교과목까지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Q. 숭실대 재학생으로서 학교 자랑을 부탁드립니다. 

권: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인 숭실대 재학생으로서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전통 있는 학과, 관련 소모임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선후배간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홈커밍데이와 같은 교류행사에서 선배님들을 만나 조언도 듣고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노: 숭실대는 교양과목이 타 대학보다 차별화돼 있습니다. 특히 교양필수로 컴퓨팅적사고, 파이썬프로그램 등을 접할 수 있어 인문계 학생들도 SW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용적인 교양과목들이 많아 배움의 폭이 넓습니다. 학교가 유일한 이산대학인만큼 남북통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교양필수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과 연계활동인 ‘숭실평화통일스쿨’ 등 통일교육 체계가 잘 잡혀 있습니다. 

Tip: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SW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부터 전교생 대상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컴퓨팅적사고’를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는 ‘데이터로보는세상’과 ‘프로그래밍기초’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한 숭실대는 통일교육체계가 확실하게 잡힌 대학이다. 2014년 대한민국 최초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양 필수 교과목인 ‘한반도평화와통일’ 과목을 개설한 것은 가히 파격적인 행보였다. 문경 민간분야 국내 최초 통일교육 전문 연수원인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을 개원하고, 2015년부터는 본 연수원에서 교과목 연계활동으로 3박 4일간의 ‘통일리더십스쿨’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는 ‘숭실평화통일스쿨’로 이름을 변경해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Q. 미래의 꿈은 무엇이고 미래의 꿈을 이뤄가는 데 숭실대가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권: 저는 전공을 살려 드라마 프로듀서가 되는 걸 꿈꾸고 있습니다. 학과차원에서 실무중심 교육, 최신식 장비, 현장경험이 많은 교수진 등이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학교차원에서는 장학제도가 굉장히 잘 돼 있어 학업증진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학업·형제·동문·글로벌 등 다양한 장학금이 존재합니다. 기독교대학이라 외부장학금도 굉장히 많습니다. 

Tip: 숭실대의 장학금 가운데 주목할 것이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다.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에 따라 특정 학과(부)가 아닌 모든 학과(부)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 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 시 1000만 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총 4000만 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숭실대 교수 채용 우선 배려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과 중국어 단기어학연수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노: 교정직 공무원을 꿈꾸고 있습니다. 재학 중인 기독교학과는 기독교학 뿐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성서학, 신학학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배울 수 있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학교에서 운영되는 동아리, 홍보대사, 학생기자단 등에도 참여해 경험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인 ‘펀(Fun) 시스템’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학점, 팀플, 과제 부담 없이 하고 싶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창업시스템이 잘 잡혀있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대학이라 자부합니다. 

Tip: 숭실대는 청년창업 활성화 대표대학으로 꼽힌다. 1995년 국내 최초 벤처·중소기업학과를 신설, 창업친화적 학제시스템을 구축했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그간 창업교육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기준 숭실대는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으로 341명 일자리 창출, 230억 원 매출, 창업 교육생 1908명 배출, 창업동아리 32개 발굴을 기록했다. 현재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단계별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스타트업 펌프 벤처 스튜디오’를 구축, 창업환경도 개선했다. 2019년부터는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창업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Q. 국제화 프로그램의 수준은 어떤가요? 참가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권: 어학프로그램이 거의 매달 열릴 정도로 학생들의 국제화 수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저도 1학년 때는 중국어수업, 올해는 영어회화관련 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업비용도 굉장히 저렴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노: 주변에 ‘7+1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봉사활동과 어학능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국제처에 운영하는 ‘SISO(외국인 교환학생 생활지원활동)’, ‘SIA(외국 귀빈 의전활동)’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외국인 친구의 학교적응을 도움으로써 자신도 어학과 소통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Tip: 숭실대는 글로벌 교육을 지향한다. ‘7+1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체 8학기 가운데 7학기는 교내 수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해외봉사, 현장실습, 해외연수에 참여함으로써 1학기 해당 학점을 취득하는 것이다. 12학점 이상 참여 학생에게 는 ‘7+1프로그램’ 인증서가 주어진다. 숭실대는 세계시민을 키우기 위한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59개국 313개 해외 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구축했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1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Q. 교내 시설은 어떤가요?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 있다면? 

권: 전공 관련 공부나 조별과제를 할 때면 학교공간을 자주 애용합니다. 특히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학교에 잘 조성돼 있습니다. 형남공학관의 형남홀, 도서관의 숭실마루 등이 대표적입니다.

노: 도서관을 자주 방문합니다. 특히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전 층에 갖춰져 있고, 영화감상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Q. 숭실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권: 저는 예체능으로 대입을 준비했는데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후배에게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밀고 나가라 조언하고 싶습니다. 노력하면 원하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노: 이맘때가 제일 지치는 기간입니다. 당장 1년 뒤 무엇을 할지에 대한 불안감도 클 것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체력관리를 잘 하면서 너무 낙심하지 말고 큰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힘들 때 앞으로 대학가서 무엇을 할지 버킷리스트를 쓰고 용기를 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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