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공공성플랫폼’ 출범…대학의 전문성과 지적역량 사회에 환원
인천대, ‘인천공공성플랫폼’ 출범…대학의 전문성과 지적역량 사회에 환원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4.19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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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상생 위한 공공재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
정치·경제·사회 등 5개 전문분과위원회 가동
인천대가 19일 인천대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공공플랫폼' 출범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인천공공성플랫폼을 출범시키고 대학의 전문성과 지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공재로서의 대학역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지난 19일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동성 총장을 비롯, 박남춘 인천시장, 최홍규 인천대이사장, 김용식 대외부총장, 안영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등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향한 대학의 공공성 책무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공공성플랫폼은 인천대가 대학의 전문성과 지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나눔으로서 지역사회의 갈등과 공공성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공재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다하고자 설립됐다.

김철홍 인천공공성플랫폼 단장

김철홍 인천공공성플랫폼 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인천대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 그러나 대학은 지역사회 봉사에 외면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객관성과 공공성을 채워 지역 갈등이나 공공성 문제 해결에 전문적 중재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 등 5개 전문분과위원회를 가동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든 전문가와 접촉할 수 있도록 정보상점을 운영해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대학이 이익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역사적 책무를 살려나가는 역할을 플랫폼이 할 것이라며 플랫폼을 인천시민 모두의 것이라 생각하고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

조동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인천대가 지역사회에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봉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인천광역시가 세계를 대표하는 공공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인천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역시 공공성플랫폼을 활용해 청년 창업이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정보상점을 이용한 빅데이터 구축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성 플랫폼이 인천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거점대학의 성숙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공공성플랫폼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공공분야에서의 사회적 책무와 교육,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협력하고자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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