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박사과정생 한상덕 씨,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작품전시회 열어
국민대 박사과정생 한상덕 씨,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작품전시회 열어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4.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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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금속공예상’ 수상자로 국민대 금속공예학과 동문들이 2014·2015·2016년 연속으로 선정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박사과정생 한상덕 씨(금속공예가)가 201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 2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 전시됐다.
유리지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연 주식회사가 후원하는 201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한국 금속공예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2013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2인에게는 1000만 원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의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국민대 박사과정생 한상덕 씨는 현대 금속공예품과 장신구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 작가는 시대적·사회적 의미를 담거나 인간의 심리를 비유한 공예품을 주로 제작해왔다. 금속의 섬광이 만들어낸 강렬한 이미지는 시대의 흔적을 비유한다. 추상적 관념을 이해 가능한 영역으로 쉽게 풀어 비유해내는 것이 작품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신과 내가 동일시되는 종교의 이상적인 모습을 비유한 ‘기도하는 새’ ▲대자연의 법칙을 사람의 일과에 비유한 ‘걸어가는 새’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의자’에 앉아 사회 속에 소속되기를 바라는 인간의 욕망을 비유한 ‘전형적인 의자’ 등이 대표작이다.
한상덕 씨는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예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금속공예상’ 수상자로 국민대 금속공예학과 동문들이 2014·2015·201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기도하는 새
기도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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