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학생들 자발적 참여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 2,818,000원을 4월 12일 재해구호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총학생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4일 강원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다시 안정을 찾는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총 13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를 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전달됐다.
성금 모금을 주관한 총학생회는 “짧은 기간인데도 많은 학우들이 동참해 놀라웠고, 함께한 상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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