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공학인재 육성 위한 교육 커리큘럼·인프라 확장 나선다"
"국민대, 공학인재 육성 위한 교육 커리큘럼·인프라 확장 나선다"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4.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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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무인항공·바이오의약 분야 실무형 인재 육성 강화
국민대 교무위원들이 공학관에서 산학협력 연계 기업들이 제작한 드론을 보고 있다.
국민대 교무위원들이 공학관에서 산학협력 연계 기업들이 제작한 드론을 보고 있다.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무인항공 및 바이오의약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강화한다. 
국민대는 3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의 무인 비행장치 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국민대는 한화시스템㈜·㈜네온테크 등 무인항공 산업군의 기업과 함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또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장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연계 프로젝트형 교과목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업에 재직 중인 산학협력 멘토를 전담 배치하는 등 기업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가진 석·박사급 인력을 키워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무인항공 산업 인재 육성과 관련해 학부생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국민대 드론 제작 동아리 ‘KRONE’은 글로벌 기업 GE와 함께 영상자료를 통한 무인 자동비행 및 자율착륙 기능을 갖춘 드론을 제작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실험무인 비행체 설계·제작 및 비행성능 자체 검증 등 전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제품 생산에 적용해봄으로써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또 다른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의약’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국민대는 2019년 1학기 과학기술대학에 바이오의약전공을 신설했다. 바이오의약 산업은 특히 성장속도가 빠른 분야로 관련 사업계의 수요에 부합한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서는 연구 핵심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반영해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개방형 통합 실험실을 비롯해 학생·교수간 유기적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PBL Room, 세미나실, 기기분석실, 공동기기실, 세포배양실 등을 구축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별·분야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체계화하며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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