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9대 서순탁 총장 취임식
서울시립대, 제9대 서순탁 총장 취임식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3.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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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것"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25일 오후 4시 제9대 서순탁 총장 취임식을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암참 회장,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을 비롯해 학생, 동문, 서울시고등교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순탁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서순탁 총장은 모교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20013월부터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도시과학대학장, 도시과학대학원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학행정에 밝을 뿐 아니라 서울시립대 교육경쟁력 강화 및 도시과학 분야 특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준비된 총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순탁 총장은 “4년 임기 동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와 4차 산업혁명기의 시대 변화를 극복하고 서울시립대를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해 서울시립대를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데이터 기반 도시과학 연구의 허브로 만들고 도시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해외 자매도시 등에 분교를 설립함으로써 학교의 외연을 확장하고 서울시 도시수출 프로젝트의 첨병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혁신을 통한 자율적도전적 통합형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기초학문 육성 및 융합연구 역량 강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협력 등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대학 운영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립대의 지속적 발전이 곧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라며 서순탁 총장의 확고한 대학운영 비전 및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가 서울의 미래를 밝히는 서울의 자부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청년지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고 앞으로 양 기관 계약을 통해 서울시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성호 총동창회장은 1억 원 발전기금 장학금 약정서를 전달했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송경용 이사장)은 서울시립대와(서순탁 총장) MOU를 체결해 청년 등의 주거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서순탁 총장은 지난 1일부터 총장직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0232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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