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의 문이 활짝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해외진출의 문이 활짝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3.25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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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성신여자대학교

46개국 226개교와 협정…유럽, 남미, 동남아 등 다변화 꾀해
진로-유학-해외취업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글로벌 프로그램 강점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총장은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의 교육이념을 발전시켜 창의적 융·복합 인재 및 품격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성신여대를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 창학 100년을 향해 발전해가는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성신여대는 학생들의 글로벌화에 각별히 노력 중이다. 세계 유수 대학들과의 협정으로 해외연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양질의 외국어교육과 풍성한 장학금을 제공해 학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BMW, 로레알 등 글로벌기업으로의 해외 취업 성과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의 멋진 삶을 꿈꾼다면 성신여대의 글로벌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전 세계 유수대학들과 협정…질적 수준 우수

심두보 국제교류처장

성신여대는 현재 46개 국가, 22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문적 비전 뿐 아니라 글로벌·다문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경험 마련에도 초점을 두고 교류국가 다변화와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18년에는 총 29개국 54개교와 신규 협정을 체결해 남미, 동남아시아, 북·동유럽 지역과의 교류를 넓혔다. 심두보 국제교류처장은 “과거 학생들은 해외유학을 영국, 미국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진정한 글로벌은 다양한 로컬을 경험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신여대는 교류국가 및 대학 다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재학생들이 북·동유럽의 유수대학에서 교환학생을 경험함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고 국제소통어로써 영어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협정대학들의 수준도 높다. QS 세계랭킹 상위권 대학인 덴마크 코펜하겐대학(73위), 브라질 상파울루대학(121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240위), 말레이시아 과학기술대학(253위), 핀란드 투르쿠대학(276위) 등이 대표적이다. 심 처장은 “단순히 규모만 큰 대학이 아닌 영어강의의 질, 학생관리 영역에도 신경 쓰고 있다. 여학생들이 수학하기 때문에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단계별 교육 시스템 구축, 특색 있는 교육 ‘호평’

‘글로벌시민 역량’은 6대 성신핵심역량 중 하나로 학교가 각별히 신경 쓰는 분야다. 특히 단순히 양으로만 승부하지 않고 체계적이며 질 높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성신여대 만의 차별점이다.
학생들은 1학년 때 교내 ‘국제교류박람회(Study Abroad Fair, SAF)’를 통해 성신여대 글로벌 프로그램 정보를 파악하고, 방학기간 동안 단기어학연수를 다녀오거나 외국어특강, 모의토익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2학년 때는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인 성신글로벌프렌즈 버디·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능력을 키운다. 3학년 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해 1~2학기 해외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 그리고 4학년 때는  ‘한·미 대학생 연수(Work English Study Travel)’, ‘세종학당 문화인턴’ 등 해외인턴십에 도전해 졸업 후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대변화에 맞춘 다변화된 글로벌 프로그램도 성신여대의 강점이다. 성신여대는 국제교육원 외국어 프로그램의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더해 작년부터 베트남어와 말레이시아어를 제공하고 있다. 심 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변화에 맞게 가능성 있는 국가를 정하고 학생들에게 관련 외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와 다변화를 꾀하고 성장 중인 국가와 한발 먼저 친분관계를 만드는 것이 성신여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성신여대 만의 특색은 ‘한중일 아시아 여성리더십 공동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성신여대(한국), 상해외국어대학(중국), 쇼와여자대학(일본)에서 각 1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각 대학에 1주씩 머무르며 각국의 문화와 여성리더십에 대해 영어로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나라별 문화와 역사는 물론 영어실력까지 쌓을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한 외국대학의 선진교육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도입, 확산시키기 위해 ‘한중합작전공학과’를 7년째 운영 중이다.

성신여대 국제교류 박람회 현장

풍성한 장학제도로 재학생 누구나 해외유학 기회 제공

높은 수준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도 재정지원이 뒷받침돼야 실효성이 있다. 성신여대는 국제교류와 관련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설치된 ‘성신글로벌리더장학금’은 사회·경제적 취약한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학생에게 해외교환학생 수학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제도다. 소득분위 하위자(0~5분위)부터 선발해 1인당 500~700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균등한 글로벌 교육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대학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방문학생장학금’, 단기연수 비용의 약 50%를 지원해주는 
‘해외연수장학금’ 등이 학생들의 해외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준비반 운영 등 해외취업 성과 돋보여

일련의 과정들은 해외취업과도 연결된다.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쌓은 성신여대 학생들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창업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단계적인 진로 설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JUMP’는 해외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JUMP는 1~3학년 중심의 외국계 취업 준비반, 4학년과 졸업생 중심의 실전반으로 나뉘며, 영어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이력서 작성, 인터뷰 등을 배울 수 있다. JUMP 운영 결과 BMW, 로레알, HSBC, 코카콜라, 오라클, 스와치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에 합격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심 처장은 글로벌 시대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 전체가 학생들의 글로벌화에 노력하고 있고, 무엇보다 여학생 특유의 유연한 사고방식이 글로벌 시대와 미래사회에 잘 융합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앞으로도 성신여대는 동남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교류 다변화, 학과별 특화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세부실행과제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국제교류 지역 및 국가 다변화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국제교류 고도화를 실현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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