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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정부와 정치권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뜨겁다. 그렇다면 교육 분야 헌법이 개정될 경우 교원들은 무엇을 가장 많이 원할까? 바로 헌법 조항에 '교권'을 명시하는 것이다. 또한 양성 평등 조항은 학생들의 가치관 혼란을 우려, '현행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이하 교총)는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사, 대학 교수, 교육전문직 등 총 677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 분야 헌법 개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3월 7일 결과(신뢰도 95%·신뢰수준 ±3.77%p)를 발표했다. 먼저 교원들은 '현행 헌법의 교육 관련 조항 내용 외에 추가돼야 할 가장 적합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 75.63%(512명)가 '교권 관련 내용'을 꼽았다. 현행 헌법 제31조 제6항을 보면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 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로 규정됐다. 이를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 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와 교권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로 바꾸자는 것이 대다수 교원들의 의견이다. 그만큼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교총은 "교육공무원법 제43조 제1항은 '교권(敎權)은 존

교육일반 | 정성민 기자 | 2018-03-07 13:52